글 연성

(1) 닥터와의 대화

TYGM 2024. 4. 1. 13:13

오, 그런 이유로 여기 오셨군요.

네, 그런걸로 찾아오는 환자분들이 많답니다.

당연하죠! 그동안 꾹꾹 삼켜오셨던것을 말해보세요.

말하기 불편하신건가요? 그럼 저를 인형이라고 생각하고
말해보세요. 저는 환자분의 말을 듣기만 할뿐 움직이지도
말하지도 않을것이에요.

인형으로써의 저의 임무는 끝난걸까요?

용기내어 말씀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완전한 해결책은 드릴 수 없겠지만 도움이 될만한
말씀을 조금 해드릴까요?

.
.
.

약처방 및 추가 상담은 프로페서가 도와줄겁니다.
상담실을 나가 왼쪽 진료실로 들어가주세요.

당신이 행복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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