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23

CHIBA YOHEI [ HUNTER ]

“ 당신의 바다가 되어드리겠습니다. “ 이름 : 치바 요헤이 [ 千羽 洋平 ] ~ 바다 라는 뜻의 이름 ~ 나이 : 27살 생일 : 09 / 17 키 : 197cm 각성 등급 : A+급 취미 : 음악 감상 / 복싱 싫어하는것 : 딱히 없는 듯 하다, 아마도. 좋아하는것 : 담배 / 음악 / 그녀 능력 : 그림자 - 청각이 극도로 발달되어 있으며 그것이 사람이든 마물이든 발자취, 행적을 쫓을 수 있다. -그림자로 변하여 숨어다니거나 빨리 이동가능하다. -그림자를 빌려 형태를 만들어 내기도 하여 무기를 만들어 유용하게 쓴다고 한다. -능력을 쓰기엔 밤에 더 활동이 편하다고 한다. - 매우 멀리 있는 소리도 거뜬히 들린다, 집중하면 더 잘 들리고 무시하고자 하면 꽉 막혀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패널티 : 그..

프로필 2023.12.24

DEAR. IVY

안녕 아이비. 즈 천입니다, 편지는 오랜만에 쓰네요. 아이비한테 전할 말이 있어 펜을 들었어요, 침착하게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전 얘기를 좀 해볼까요… 그때 숲에서 당신을 발견했을때 웬 꼬마가 쓰러져있지 라며 생각했어요. 집에 데리고는 왔지만 절 너무 경계하길래 저도 되려 주춤하게 되었죠. 나중에 친해지고 나서는 친절하고 다정해진 아이비를 보고 친구가 되어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하하, 오랜만이죠 이때. 순간 추억에 잠겼네요. ..아마 아이비가 이 편지를 읽고 있을때면 저는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겁니다. 우는건 아니죠? 후후. 예전에 제가 말했죠? 때가 되면 알거라고. 전 인간을 사랑했어요, 아이비는 몰랐던것같지만 뱀파이어는 인간을 사랑하게 되면 죽게된답니다, 서서히… 솔직히 후회는 없어..

글 연성 2023.12.23

BATILIBE [ STEAM PUNK ]

바스티앙은 평소처럼 버게닝학원에 있는 작업실에서 작업 중이었다. 얇은 셔츠만을 입고 있어 불꽃이 튀어 팔에 떨어져 화상을 입어도 아랑곳않는 그였지만 멀리서 ’그녀‘의 목소리에 놀라 고개를 휙 돌렸다. “ 바티- 여기 있어~? ” “ 네, 여기 있어요 선배님! ” 리베르가 웃으며 작업실에 들어와 두리번거렸다. “ 여긴 어쩐일이세요, 선배님? ” “ 아~ 그냥 뭐하나해서! 뭔가 새로운걸 만들고 있다며? ” ” 그러신가요, 덥진 않으세요? 나가는게 좋으실걸요? 여기 불꽃도 많이 튀고 뜨거워서 숨이 답답하실거에요. 위험하기도 하고… “ ” 괜찮아! 조금 조심하면 되지! 그보다 바티가 더 조심하는게 좋지 않아? ” 리베르가 웃으며 바스티앙에게 다가와 다친 부위를 빤히 쳐다보았다. “ 전 괜찮아요. ” 리베르는 다..

글 연성 2023.12.22